세원셀론텍 (091090) - 세원셀론텍, 美 "셰일가스 프로젝트" 참여


[단독 제보] 과거기사 참고

세원셀론텍, 美 "셰일가스 프로젝트" 참여
세원셀론텍, 다국적 에너지기업 사솔에 셰일가스 기기 공급


세원셀론텍이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칼(The Dow Chemical Company)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셰일가스 기반 프로필렌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2일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다우케미칼로부터 수주받은 열교환기는 미국 텍사스 프리포트 소재 석유화학단지에 건설되는 58만t/y 규모의 프로필렌(Propylene) 건설공사에 주요기기로 공급된다. 금액으로 70억4천만원 규모.

이는 다우케미칼이 셰일가스(Shale Gas)를 공급원으로 프로필렌·에틸렌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폴리프로필렌(PP) 원재료인 프로필렌을 천연가스로 생산하는 것으로, 미국 화학기술기업 유오피(UOP)의 ´프로판 탈수소(PDH, Propane Dehydrogenation)´ 공법을 적용한다.

김평호 세원셀론텍 상무는 "다우케미칼은 셰일가스 개발 확대를 통한 프로필렌의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규모 신증설을 추진한다.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신뢰도 및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과 발주 우선순위로 채택된 것은 향후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필요량의 95%를 자체 생산하는 최대 규모 PDH 방식 프로필렌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4111288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