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발점은 같아졌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이야기다. 긴축에 가속을 올리는 미국이 한국을 앞지르는 건 시간문제다. 당장 다음 달 한·미 금리 역전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돈이 흐르는 속성상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는 커진다. 다만 과거 금리 역전기의 사례를 볼 때, 오히려 자본이 유입된 만큼 심각한 자본 유출은 없을 것이란 반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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