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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1조 시총 클럽 다음 순서는 대주전자재료 (078600). 23년 PER 20배 밖에 안됩니다.
대주전자재료(078600) - 전기차, 더 오래 달리고 더 빨리 충전하자
실리콘 음극재 채택 확대 수혜
실리콘 산화물 음극재를 양산해 전기차용 2차전지에 세계 최초로 적용 성공한 대주전자재료는 차세대 2차전지가 2021년부터 실리콘 음극재를 확대 적용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산화물 음극재는 흑연 대비 에너지밀도가 약 4배 높아 흑연 기반의 기존 음극재에5~15%를 섞으면 음극재 에너지밀도가 11~43%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2차전지 셀업체들이 향후 전기차용 2차전지 수주 및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채용 비중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리콘 음극재를 채용하면 2차전지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충전 시 실리콘 음극재로 리튬이온이 삽입되는데, 그 속도가 흑연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전기차 충전 속도를 높이려는 전기차 업체들의 채용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2022년부터 실리콘 음극재 사용량 급증
회사는 작년말 기준 월 20톤 실리콘 산화물 음극재 생산능력(연 50톤 출하)을 올해 말까지 5배 늘릴 계획이고, 음극재 전용공장도 건설 중이다. 적용 전기차 모델 수 증가 속도와 적용처 확대(전동공구, 스마트폰 등), 차세대 2차전지에서 실리콘 음극재가 채용 시작되는 시점을 고려했을 때 2022년부터 실리콘 음극재 수요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리콘 산화물 음극재는 현재 음극활물질의 5%(중량 기준)만 섞어 쓰는데, 연구에따르면 최대 15%까지 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기차 대당 실리콘음극재 사용량이 현재 대비 최대 3배까지 늘어날 전망이어서 수요 증가 속도는 더 빠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