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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305090) - 플라스틱 백 부족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이달 7일 "플라스틱 백 부족으로 전세계 백신 생산 능력이 일정 한도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노바백스가 승인 신청을 연기한 가운데 미국 바이오매체 피어스바이오텍은 이 회사가 "2000리터(L) 플라스틱 백 같은 원자재 부족에 직면했다"며 "이로 인해 예상 생산량이 절반 정도 줄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공급난이 발생한 대형 세포배양백은 마이크로디지탈이 주력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1000리터 배양백을 생산 중으로 관련 특허도 보유 중이다.
이 회사의 특허는 플랙서블한 투광성 수지필름을 이용함으로써 세포배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일회용 세포 배양백에 관한 기술이다. 본 일회용 세포 배양백을 사용할 경우 기존 스테인레스 세포배양기에 비해 배양용기 제작비용을 절감하고, 일회용 소모품이기 때문에 세포를 키운 후 배양용기를 세척하거나 멸균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