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빕스를 마감하고 지금은 주고모(주식고수들의모임)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퀸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M스탁(구,고수의추천주식)회원입니다.
가입한지 4년만에 이제서야 처음으로 이용후기를 남겨봅니다.(죄송합니당.게을러서 그랬어요)
한국에 들어오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터라 professor 논문 도와드리며 보게 되었던 리포트 덕에(그 리포트를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주식시장의 흐름도 몰랐던 채로 순진하게 책 몇권 읽고 자신감이 하늘을 찔러 도전했다가 한달도 안되서 @@유료리딩업체에서 사기를 당하고 엄마한테 돈 까먹은걸 걸릴까봐 세상 맘고생 혼자 다하면서 저를 구해줄 곳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대부분이 머물고 계신지 3년이상이라고 말씀하시고 무료회원이였음에도 단순 리딩이 아닌 장중 초보를 위해 교육도 시켜주시고 하는 커리큘럼이 신기하기도하고 저에게는 너무 좋은 기회인것같아서 이곳에 머물자고 맘 딱 정했었어요
무슨 내용인지 알아듣지도 못하면서도 대답을 안하면 더 안알려주실것만 같아서 열심히 네~네 대답을 하고 (한 말씀이라도 더 듣기 위해 세상 말도 안되는 질문같지도 않은)질문을 해가며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인가 알아들을 그날을 위해 한눈 팔지 않고 내고집 부리지않으며(워낙 백지상태라 고집도 없었지만) 명장님 해바라기로 해주시는 모든 내용 하나하나를 저만의 노트에 채워갔습니다.
그렇게 1년~2년이란 세월을 보내고 해주시는 말씀들의 내용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을때 과감하게 명장님 품을 떠나 카페에서(멀리는 못가고) “주식시장에서 혼자 살아남아보기”를 선택 후 혼자 열심히 살아봤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다보니 또 어느 자리에서 분명 막힘이 있다는걸 느꼈고 그것에 또 목말랐어서 제게는 아주 높은곳에 계셔보였던 문스탁님께 배우러 가야겠다 라는 용기가 드디어 생기더라구요
3년이란 세월을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해주시는 말씀들이 어렵지 않아 시간단축 할 수 있었고 주시는 내용들을 100%가 아닌 비록 50%정도일지라도 받아들일수있었던 덕에 제가 성장하고 있다는걸 또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울타리 안에 있을때 문스탁님이 만들어주시고 계신 그것들을 제 실력인지 착각하여 살짝 거만해져서 감히 불만도 품어보고 그랬습니다.(잘못했습니당)
3월로 거의 1년에 가까운 유료리딩기간을 마치고 이제 또다시 스스로 테스트 & 검증기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제 진짜 혼자 살아가면서 "내 매매"를 해보니 그 안에 있을때는 미쳐 느끼지 못했던 것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게 만들어주신 내공, 그 실력의 효과를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와서야 “배울 때 조금만 더 열심히 배워둘걸”라는 후회와 아쉬움도 없지 않아 있지만..
어느날 어느순간 새로운 갈증이 생기면 다시 돌아와 배울 곳이 있다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기에 지금은 배운것들을 내것으로 만들어 가보기 위해 맘껏 까불어 보려고 합니다.
실력은 세월에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올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주시고 먼길 돌아가지 않도록 시간단축 시켜주신 M스탁(구,고수의추천주식)운영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얘 머야!!?? 먼데 이리 자신만만하게 까불어??라고 검증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주식고수들의모임” 카페로도 놀러오세요~(마지막 글은 역시나 깨알홍보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