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브리핑

여전히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5일선을 돌파하지 못했지만 의미있는 변화의 징후 관찰되고 있습니다.

거래일수상 지난 상승 파동에 대한 조정 기간이 충분히 나타난 상태에서 핵심 추세선 코스피 2550 부근에서 터닝이 나왔죠.

점심시간 이후 오후장에 반등이 좀 더 뚜렷해졌는데, 이 반등을 이끈 종목이 에코프로 등 올해 우리시장의 키를 쥐고 있는 배터리 대장주들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수급도 호전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현물 매도세가 잠잠해졌고 선물에서는 이틀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었네요.

바닥은 항상 지나봐야 확인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부로 의미있는 위치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로서 2023년 상반기가 마무리 됩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될 하반기 및 3분기 시장에 힘찬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 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