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경기 하강 우려감 속 금요일 시장 (장전시황)

송팀장

2018-12-14 10:33

▶️ 오늘의 Check Point!!! 2018.12.14(금)

미국 증시

ㆍ 19년도 경기 둔화 우려와 무역협상 타결 근거 부족으로 보합세 마감

ㆍ ECB와 중국인민은행, 앞서 노르웨이 중앙은행까지 내년 경기 하강 전망하면서 우려감↑

ㆍ 윌버 로스 상무장관, '지금까지 중국이 제시한 타협안으로 무역전쟁 완전 종료시킬 수 없어'

다우 0.29% 상승

나스닥 0.39% 하락

S&P 0.02% 하락

미국 증시는 하웨이 CFO 보석금 허가와 무역협상과 중국 제조 2025안을 발표하면서 외국인 투자 개방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검토 중이라는 호재 내용으로 상승마감, 금일 미국 증시는 ECB의 0.00% 금리동결, 드라기 총재의 경제성장 둔화, 내년 예상치 1.8% > 1.7% 로 하향 하는 등의 발언으로 소폭 상승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장 중 중국제조 2025 전략을 삭제했다는 보도와 로스 장관의 진보된 중국 기술에 반대하진 않지만, 기밀을 훔치는 것에 반대한다는 내용,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인 존 볼튼은 중국과 러시아가 뇌물 공여 등 약탈적 행위를 펼치고 있다는 비판 발언 등으로, 상승을 제한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은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기를 바란다며 보합으로 마감

▶️ 2019년 경기둔화 우려감 속에서 나오는 내년 연준 금리 인상 전망

ㆍ 지난 7~11일 60명의 이코노미스트 대상으로 WSJ이 설문 조사, 설문에서 내년 금리 인상 전망 하향 조정 결과

ㆍ 48%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상 예상, 28%는 '내년 6월까지는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

ㆍ 47.3%의 이코노미스트들, 미중간 무역 전쟁이 내년 미 경제 가장 큰 위협, 7.3%만 금리 인상을 큰 위협이라고 응답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파월 '올리느냐 안올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061287

유럽 증시

ㆍ ECB 양적완화 종료 예정 주목, 주요 지수 하락 마감

ㆍ ECB, 이달말로 4년만에 자산 매입프로그램 종료,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8%→1.7%↓

ㆍ 12일, 이탈리아, 적자폭 줄인 내년 수정예산안 EU 제출, 적자폭 GDP 대비 2.4→2.04%로 하향

유럽증시까지 살펴볼 필요는 없지만 경기하강우려감이 각국 중앙은행 수장들의 입에서 나오는 만큼 글로벌 증시 움직임을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결국 미증시 움직임을 보니 오늘 시장도 그닥 재미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