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개월 국채 금리 2.5532 (전일 2.6125) /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3.2268 (전일 3.2203)

● 필라델피아반도체 2,978.7 (-0.34%)

● 달러지수 105.09 (전날 105.20)

● 비트코인 $ 24,101.0 (+1.13%) / 이더리움 $ 1,888.45 (+2.18%) - Bitfinex

-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시장에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전월대비 -0.5%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첫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보여주면서 미 증시는 장초반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물가 정점에 대한 인식으로 50bp 인상 가능성은 66%에서 75%로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로인해 금리인상 더욱 민감한 3개월~3년 채권금리는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올해 최대치를 기록. 증가를 하면서 단기적으로 경제침체 가능성을 더욱 높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장기 채권은 입찰 부진으로 10년 이상의 채권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였습니다.

미 증시는 S&P500 지수가 4250까지 반등함에 따라 반등의 끝자락이 아닌가에 관한 부담감으로 차익실현 매물로 혼조를 기록하였습니다.

- 미 증시는 기술적으로 하락폭의 절반까지 기어코 반등을 하였습니다. 

베어마켓 랠리(하락장 반등)의 1차 목표는 결국 달성한 셈입니다.

여기서 V자 반등을 이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금리인상 및 양적긴축(QT) 구간이기 때문에 2020년 코로나 때의 V자 반등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전날 상승을 이어간 한국증시는 광복절 연휴를 앞둠과 동시에 금요일이라는 점. 

그리고 MSCI 반기 리뷰라는 부분 이벤트가 있다는 점이 작용하며 동일한 차익실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티느냐는 점이기 때문에 이 점을 관찰하시며 오늘 시장을 관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와중에 품절주, 무상증자, 이재용 사면 등등의 테마주등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8월은 나쁘지 않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