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주요이슈] 기대인플레 전망은 하락. 증시는 혼조 - 8.9 (화) - 송팀장

송팀장

[장전주요이슈] 기대인플레 전망은 하락. 증시는 혼조 - 8.9 (화)

2022-08-09 07:45

▶ 2022.8.9 (화) 오늘의 장전 이슈!!

1. 거시경제 주요 뉴스

美 주택 구매심리 후퇴…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https://bit.ly/3p0izWS

7월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 전망치 큰 폭 하락

https://bit.ly/3BQgHY9

엔비디아 "게임부문이 저조해서..."...2분기 매출 전망 하향

https://bit.ly/3bC1orF

뉴욕증시, 엔비디아 경고에 혼조…나스닥 0.10%↓마감

https://bit.ly/3Qwxh3F

호주, LNG 수출 제한 검토..일부 아시아 국가 공급난 우려

https://bit.ly/3Qwxi7J

강달러에 미국 빼고 다 울상…"국가부도 도미노 우려" | 연합뉴스

http://naver.me/G3KlkNwG

'30조원 적자' 소프트뱅크그룹, 테크주 하락에 대규모 평가손실

https://bit.ly/3zDmUnP

[속보] 정부, 공공기관 출근시간 오전 11시 이후 조정 요청

https://bit.ly/3A8KRF6

[속보] 서울·경기 호우피해 확대…중대본 3단계 격상

https://bit.ly/3bGvOZM

정부, 250만호+α 공급대책 발표 잠정 연기…호우상황 대처

https://bit.ly/3zIN20z

2. 이슈 설명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2.750 (전일 2.827) / 미국 30년 국채 금리 2.976 (전일 3.066)

미국 3개월 국채 금리 2.5192 (전일 2.5424) /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3.2094 (전일 3.0488)

● 필라델피아반도체 3,004.3 (-1.61%)

● 달러지수 106.38 (전날 106.67)

● 금 1,805.10 (전날 1,790.50) / 은 20.665 (전날 19.777)

● WTI 원유 90.56 (전날 88.31) / 미 천연가스 7.671 (전날 7.886) / 미국 소맥 782.50 (전날 776.62) / 구리 3.5850 (전날 3.5425)

● 비트코인 $ 23,805.0 (+2.42%) / 이더리움 $ 1,774.89 (+3.34%) - Bitfinex

- 미증시가 7월 CPI를 앞두고 혼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초반은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이 꺾였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하였으나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면서 빅테크 중심으로 부담을 주었습니다. (8.24 실적발표 예정)

최근 며칠간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미 증시는 이제 CPI 발표 이후 추가상승을 할 것인지 아닌지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 밤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입니다.

- 가솔린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주택 구매지표도 하락중입니다. 다만 여전히 달러가 강세이기 때문에 신흥국 증시 및 빅테크 기업들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CPI 상승을 이끌었던 주택 임대료, 유가 부분이 꺾일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그동안 찬밥 취급을 받았던 핵심물가지표(유가, 식량 부분 제외)가 다시 상승을 한다면 시장은 부정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재도 악재로 받아들이는 시장입니다만, 작은 악재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요즘의 시장입니다. 그럴 가능성도 있다는것을 인지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증시는 어제 방산, 신재생, 로봇 등등의 섹터를 제외하고는 그럭저럭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칩4 동맹은 실질적으로 IT반도체 섹터의 약세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동진쎄미켐이 실적이 잘 나와도 오히려 재료노출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습니다.

오늘도 큰 기대보다는 관망 혹은 빠지면 기회로 삼는 정도의 포지션을 취하면 되겠습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국외 불확실성은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디폴트, 중국 코로나 봉쇄, 대만 위기, 미중 갈등, 유럽 천연가스, 유가 상승, 식료품, 원자재 상승, 미 의회 부양책, 연준의 금리인상 더욱 가속화, 양적긴축 + 한미간 금리역전, 가상화폐 시장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