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주요이슈] 고환율과 외인자금 유입 - 9.1 (목) - 송팀장

송팀장

[장전주요이슈] 고환율과 외인자금 유입 - 9.1 (목)

2022-09-01 07:53

▶ 2022.9.1 (목) 오늘의 장전 이슈!!

1. 거시경제 주요 뉴스

유로존 8월 인플레 9.1% 또 사상 최고…내주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https://bit.ly/3cy912z

골드만삭스, ECB 다음주 75bp 금리 인상 전망

https://bit.ly/3KzD9ai

클리블랜드 연은 "금리 4% 위로 올려야…내년 인하 예상 안 해"

https://bit.ly/3CHilvP

뉴욕증시, 긴축 그림자에 4거래일째 하락…다우 0.88%↓ 마감

https://bit.ly/3B2xnuY

EIA 주간 원유재고 332만6천배럴 감소…WTI 가격 하락

https://bit.ly/3cvA3b3

美 소셜미디어 ‘스냅챗’ 운영사, 직원 20% 해고…긴축경영 돌입

https://bit.ly/3Q9OS0p

EU 반독점 규제에 굴복한 MS...아마존,구글 등은 반발

https://bit.ly/3Q6UQiN

한은 "성장 손실 감수하고라도 고물가 고착 방어…파월도 같은 생각"

https://bit.ly/3Q4Urxn

투자자예탁금 최저...동학개미의 바닥 민심이 얼고 있다

https://bit.ly/3PYiCNW

잠 못드는 영끌족·빚투족…'부채 다이어트' 길 찾을 때

https://bit.ly/3ece21m

2. 이슈 설명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196 (전일 3.112) / 미국 30년 국채 금리 3.299 (전일 3.226)

미국 3개월 국채 금리 2.9517 (전일 2.9417) /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3.4950 (전일 3.4579)

● 필라델피아반도체 2,677.4 (-1.15%)

● 달러지수 108.68 (전날 108.82)

● 금 1,721.50 (전날 1,734.55) / 은 17.828 (전날 18.160)

● WTI 원유 89.02 (전날 92.27) / 미 천연가스 9.129 (전날 9.098) / 미국 소맥 833.00 (전날 820.00) / 구리 3.5090 (전날 3.5525)

● 비트코인 $ 20,127.0 (+1.06%) / 이더리움 $ 1,562.34 (+1.68%) - Bitfinex

- 유럽의 8월 CPI 예비치 지표가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아직 유럽은 물가 정점이 나오지 않았는데

다음주 목요일은 우리나라의 선물옵션만기일이자, 유럽 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발표일입니다. 75bp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달 말들어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9월 CPI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유가도 90달러 밑으로 항했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하였는데 유가는 오히려 하락하였습니다.

경제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우려, 이로인한 재고증가 가능성, 이란 핵협상, 유럽 천연가스 가격 감소 등이 영향으로 보입니다.

9.13일 우리시간 밤 9시 반에 발표될 미국의 8월 CPI도 최소한 전월대비 증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중론입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연준 위원은 내년 4% 이상 금리인상에 대해 지지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시장이 역시 IQ가 높고 빠릅니다.

- 이제 9월이 왔습니다. 양적긴축금액은 950억 달러로 증대될것이고, 우리시간으로 9.22 목요일 새벽 3시에 FOMC 회의에서 파월은 금리인상을 할 것입니다.

가을이 왔고, 겨울이 다가오니 다시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할 수도 있겠습니다. 차트상으로 유가의 하락이 멈추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악재가 없던 8월의 반등장이 끝나고 쉽지 않은 9월이 될 것으로 예상하나, 욕심을 과하게 부리지만 않는다면 잘 살아남을 수 있을 장이라 생각합니다.

9월은 평균적으로 지난 10년동안 2번째로 좋은 월간 기록을 우리시장은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어제의 반등장을 또다시 테스트 하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높은 환율은 외인자금 입장에서 역설적으로 한국 주식가격을 굉장히 싸게 만듭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외인자금 유입이 우리시장의 상승을 이끌지 지켜보겠습니다.

(단, 외인자금은 아무종목이나 사지 않습니다)

- 국외 불확실성은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디폴트, 중국 코로나 봉쇄, 대만 위기, 미중 갈등, 유럽 천연가스, 유가 상승, 식료품, 원자재 상승, 미 의회 부양책, 연준의 금리인상 더욱 가속화, 양적긴축 + 한미간 금리역전, 가상화폐 시장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