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송팀장

1.16 (수) 브렉시트 부결 걱정? (장전시황)

2019-01-16 11:07


▶️ 오늘의 Check Point!!! 2019.01.16(수)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에도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다우 +155.75(+0.65%) 24,065.59, 


나스닥 +117.92(+1.71%) 7,023.83, 


S&P500 2,610.30(+1.07%), 


필라델피아반도체 1,197.03(+0.23%)







어제 장후에 안내해드린 정보가 있었죠




20190115 중국이슈


*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경기 하방 압력을 이겨내야 한다고 표명 

*     금일(15일)은 2019년 처음으로 중앙은행 지급기준율을 0.5% 하향조정 실행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부주임 연유량(连维良)은 소득분배 개혁을 정착시켜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력을 증대하겠다고 밝힘 

*      중국 국가항천국(国家航天局)은 창어(嫦娥)5호 달 표면 채취 임무를 금년에 실시할 예정, 중국 최초의 화성 탐사임무 약 2020년경 실시 예정

*     중국철강협회(中钢协):중국 철강 산업은 5년 철강생산 상한선(1억~1.5억 톤)을 앞당겨 생산

*     과학혁신판(科创板)은 증권사에게 5대 업종 기업을 추천하고, 프로토콜 통제에 대한 포용도를 높이라고 독려

*     국무원 승인으로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QFII) 총액이 1500억 달러에서 3000억 달러로 상향조정

*     복건성(福建) 주택발전계획 편성, 복주 샤먼(厦门)은 ‘일성일책(一城一策)’ 정책방안을 실시

*     2019년 CCTV 설 특집방송에 심천(深圳) 지사에서 최초로 4K 초고화질 콘텐츠의 5G 인터넷 전송을 실시

*    가공유, 2019년 1월 14일 24시부터 국내 자동차, 디젤 가격이 t당 105원씩 인상


자료출처: 财联社(https://www.cls.cn/)





영국을 보겠습니다.




英 하원서 브렉시트 합의안 사상 최대 표차로 부결(종합)


http://naver.me/F10XPgXF



영국과 EU의 브렉시트에 대한 합의한이 표결 연기가 된 이후 영국시간으로 오늘 투표에 들어간결과 부결되었습니다. 메이총리의 입지가 불안해졌는데요


어차피 부결은 예상되어있었습니다. EU가 전혀 손해보는 협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표결전에 증권가에서 인식한 이번 브렉시트 하원 표결에 관한 한 전문가의 분석글을 보시면 더욱 명확해지실 것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4시에 브렉시트 의회 투표가 진행됩니다. 메이 총리가 또 다시 투표 연기를 하지 않는 이상 결과는 부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의회 투표가 부결될 경우, 다음 선택지는

다양합니다. 정부 불신임 투표, 조기 총선, 2차 국민투표, 노딜 브렉시트 중 하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뭐가 됐던 영국에 불리합니다. 가능성이 낮은 투표 가결만이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금융시장은 아마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진행된 2016년 6월 상황을 돌아보면 충격파는 영국에 국한될 수 있습니다. 


당시 코스피는 월간 기준으로 -4.5% 가량 빠졌으나 결국 종가로는 대부분 회복하며 낙폭을 -0.6%까지 줄였습니다. 이후 시장은 오히려 반등했죠.


현재 시장 환경이 미중 무역분쟁에 미국 셧다운까지 겹쳐 불안감이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러나 브렉시트 리스크는 한국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이 낮기에 과도한 우려는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21세기의 영국은 19세기의 대영제국이 아닙니다. 글로벌 영향력이 현저히 약해졌습니다. 현재 달러/파운드 환율은 1.285달러로 약보합세를 유지 중입니다.




'21세기의 영국은 19세기의 대영제국이 아닙니다. ' 이 표현이 인상깊네요. 


이번 부결보다는 부결로 인해 금융시장에 어떤 불확실성이 나타날지 유심히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의 가장 큰 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 증시는 견고하게 상승을 보여주었네요. 


그럼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 1월 17~18일 미국서 북미 고위회담 가능성 생겨


ㆍ 북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간 고위급회담의 구체적 개최 일정 등을 놓고 조율 중

ㆍ 정통 외교 소식통, 폼페이오 장관의 다른 외교 일정들과 북미 회담 일정을 맞춰야 하는 측면 있어

ㆍ 폼페이오 장관, 16∼17일 미국 재외공관장 회의, 22~25일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가능성 감안할때, 17~18일 유력





재가동 임박 '폼페이오-김영철 라인', 2차 핵담판 징검다리 놓나


https://media.naver.com/article/001/0010582309





어제도 대북주가 순환매를 보여주며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도 과연 상승을 이어갈지가 관심사인데요


김영철-폼페이오의 회담은 아직 정해진것은 아니며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것은 2차 미북 정상회담입니다.


그리고 어제 나온 뉴스가 있었지요~




북한 원산-함흥 고속도로 전 구간 중국업체가 건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661502




공사는 오는 4월부터 시작이라고 하는군요. 아마 대북제재안이 풀릴 경우를 대비한 사전포석인듯 싶습니다.

이 뉴스가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는 아직 예측불가입니다. 아직 첫삽을 뜨지도 않았으니 쉽사리 예측하거나 예상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그럼 오늘도 대북주의 모멘텀을 지켜보며 다음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 '증권거래세 인하' 기대감


ㆍ 금융투자업계 사장단과 정부 여당이 새해 첫 회동, 증권거래세 인하에 대한 업계와 여당의 공감대가 확인된 자리

ㆍ 국내 증권사 고위 관계자, '금투업계는 증권거래세가 인하 또는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놔'

ㆍ 이와 관련해 의원들 대다수는 점진적 인하를 통한 증권거래세 폐지의 뜻을 내놔





여당 증권거래세 개편 "검토"(종합)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77&aid=0004394810





이 부분도 어제 증권주들이 일부 상승하면서 선반영을 한 듯 싶습니다. 꽉 만히 투자자들의 자금 운영현황에 한줄기 빛을 비출지 지켜보겠습니다.


번외로





“기업 의견 경청해달라” “투자 지원반 만들것”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9&oid=020&aid=0003193275





푸젠진화, D램 포기…中 '반도체 굴기' 중대한 차질 빚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5&aid=0004078719





다음의 뉴스도 살펴보시면서 이상장전시황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전문가님 리딩에 잘 따라서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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