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 시황 브리핑

미국장 영향 우리증시도 반등에는 성공했는데 탄력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이번주 FOMC 불확실성이 있고, 올 겨울 실적과 경기 둔화에 대한 걱정도 여전하죠.

이런 것들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미국장이 반등하면 다시 꺾일 가능성 때문에 불안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결국 강하게 오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하락하기도 어려운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관망세가 짙어지니 오늘 코스닥 거래대금이 평소보다 크게 감소한 것도 눈에 띕니다.

지수는 계속해서 코스피 2200~2300 정도 박스 구간에 머물고 있는데 종목별로는 꽤 주가 변화가 심한 편입니다.

지난주 SK하이닉스 폭락으로 공포를 조장했던 반도체 섹터는 오늘 삼성전자가 3~4% 재차 급반등하면서 또 분위기가 살아났구요.

이 밖에도 하루하루 종목/섹터별 변화가 크고 빨라 상당히 매매 난이도가 높은 구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매매 전략의 큰 변화를 결정하는 것은 이번 FOMC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