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Check Point!!! 2021.7.16 (금)

1. 매크로 주요 이슈

- 파월 의장은 상원 연설에서 최근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시사. 그렇지만 대차재조표는 8조달러 이하로 결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혀. 테이퍼링 또는 테이퍼링에 준하는 조치에 대한 발언.

- 인플레가 일시적이라고 언급한 것은 그가 과거 트럼프 정부시절 완전고용에 가까운 지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디플레는 이어지던 현상을 겪었기 때문. 

그가 택한 방법은 점진적 금리 인상. 그는 공화당 출신. 그에게 저금리란 최후의 수단일뿐. 지나고보니 그의 금리인상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어

- 미국 정부는 일정부분의 인플레를 용인하는 평균 물가 목표제를 도입한다고 작년에 밝혀. 이는 통화정책의 대변화. 인플레 파이터가 아닌 디플레 파이터. 지금의 급격한 상승은 일정 부분의 지나친 상승에 기인하였기 때문에

연준 입장에서는 일시적이라고 언급 한것. 결국 평균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고른 점진적 물가 상승 및 임금 상승을 원하는 것. 그러한 지표가 나타난다면 연준은 언제든지 수도꼭지를 잠굴 것.

- 국내 오뚜기가 12년만에 라면가격을 인상. 작년부터 화폐가치 하락 및 기후위기로 인해 곡물가격의 상승이 두드려져. 지금은 오른 곡물가격이 평균 곡물가격이 되버린 상황. 연준의 일시적이라는 말과 달리 인플레이션은 현재 진행중

- 내 월급빼고 다 오르는 세상. 결국 주식도 회사라는 생산수단의 지분을 나눈것. 생산수단을 소유한다는 관점에서 주식은 자산이며, 이는 자산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

- 인플레가 지속되는 한,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자산가치는 상승할 수 밖에 없어. 이러한 관점에서 주식시장의 상승을 봐야하는 것. 주식가격도 하방보다는 상방을 봐야하는 이유. 

- 코스닥이 4일연속 상승. 전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섹터의 상승. 이 두종목은 어제 공매도 잔량 증가. 지속적인 상승은 부담스럽지만,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부담이 덜한것은 사실.

- 7월도 어느새 보름이 지나.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및 8월 잭슨홀 미팅이 가까워지는 상황. 시장은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두고 있어야 

- 잘 알면 리스크를 지는 risk-on 모드. 모르면 관심을 끄는 risk-off 모드가 현명.

※ 관련뉴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래리 핑크 "인플레, 일시적 아니다" vs 파월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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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대차대조표 8조달러 아래로 결국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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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공급 확대·델타 변이 우려에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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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증언·지표 등에 혼조…다우 0.15%↑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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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내년까지 콘텐츠 제작자에게 10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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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 목숨 앗은 그놈보다 더 세다..올여름 덮칠 '역대급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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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뚜기 진라면, 13년 만에 가격인상(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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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의 가격 급등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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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美국무 부장관 21일 방한..23일 한미외교차관 전략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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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中 신장 제품 수입 금지안 통과…中 "정치 농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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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현금 사라질까?…ECB, 디지털 유로화 도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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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주

2차전지 : LG화학,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천보, 고려아연, 포스코케미칼 등

해운 : 팬오션, 현대글로비스, 대한해운, HMM 등

메타버스/인터넷 : Naver, 카카오, 한빛소프트, 알체라, 선익시스템, 위지윅스튜디오 등

엔터 : 하이브,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이먼트, JYP Ent. 등

항공우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AP위성,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등

여름 : 태경케미컬, 오텍, 신일전자, 파세코, 빙그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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