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브리핑

미증시 영향으로 예상대로 반등에는 성공했는데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이 서로 상당히 다릅니다.

코스피는 살짝 반등만 주었다가 저항에서 되밀릴 가능성이 높은 모양, 코스닥은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추가 랠리 가능성이 높은 모양을 하고 있죠.

외국인의 수급만 봐도 코스피에서 매도지만 코스닥은 순매수 해주면서 역시 코스닥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네요.

다만 외국인 선물 5000억 순매수를 감안하면 전체적인 시황상 큰 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완만하고 지루한 박스권 지수 등락 속에서 중소형주 및 코스닥 중심의 '종목장세'가 이어진다는 해석이 여전히 적절해 보입니다.

배터리 섹터는 단기 과열로 주의가 필요해보이고 섹터 내 후발주에서 순환매를 노려보거나

단기 조정 잘 소화한 로봇/AI/우주항공 쪽은 또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 외에도 안전한 위치에서 박스권을 의미있게 돌파하는 종목이 나오면 개별적인 매매 관심 가능해 보입니다.

중소형주 위주의 각개전투장입니다.

내일 3.1절 휴일 쉬고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