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브리핑

어제 시장이 빠르게 반전하며 회복되었지만 역시 추세적으로 가는 장이 아니라 박스권 장세라는 사실이 오늘도 여실히 느껴집니다.

작은 지그재그 파동을 그리면서 코스피는 옆으로 박스를, 코스닥은 완만하게 우상향 박스를 만들어가고 있죠.

다만 오늘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면서 1300원을 다시 돌파했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졌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박스권 장세의 틀은 깨지지 않더라도 지수가 조금 더 하방으로 변동할 가능성은 열어두고 봐야하겠네요.

종목별 차별화가 심해 그날그날 움직이는 종목이 제한되어 있고 미리 예상하기가 어려운 난이도 높은 구간입니다.

그래도 시장의 흐름을 예민하게 읽고 대응한다면 단기매매로 돌파구가 충분히 보일겁니다.

다음주 'MWC 2023',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 관련 모멘텀이 좀 더 부각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