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이 아직 금리를 인하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불라드, 메스터 총재등이 당연히 강한 발언을 하였는데요

다음 FOMC에서 0.5%p 금리인상이 가능성 발언한 덕분에

시장은 생산자물가지수도 높게 나온김에 이들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올해 투표권이 없습니다.

미 증시는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였습니다.

달러지수의 상승, 채권금리의 상승등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서

아무래도 불안한 사람은 팔 수 밖에 없는 심리구간입니다.

탐욕이 이어지지만, 반대급부로 불안감도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간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총평은 하락의 시작이기 보다는

그제와 같은 단기 차익실현이 다시 발생했다 정도로 해석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상 과잉 해석은 예상을 뛰어넘은 '예언'에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태도보다는 '대응'한다는 마음가짐이 좋습니다.

어제 우리장은 그제의 하락을 되돌리는 강한 양봉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에스엠, 에코프로 3형제 등을 위주로 과열 심리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옵션만기일과 지정학적 이슈등을 앞두고 다소 진정할지 보겠습니다.

시장에는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탐욕이 갑자기 꺾이고

조정이 더 깊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항상 염두해두시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장기적인 성공투자를 위한 해답이겠습니다.

오늘의 하락이 불안하다면 여러분이 탐욕을 부리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