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침체 논리는 지속되기에 국채금리 하락은 이어집니다.

내일부터는 부활절 휴장이라 미 증시 전반적으로 빠졌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섹터는 잘 버텼는데

눈에 띄는게 바이오섹터입니다. (위 사진 참고)

바이든의 암 정복 선언과 다가오는 미국 암학회(AACR, 다음주 14일 시작)으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증시 투자금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지만

미국도 아직 유동성이 넘쳐흐릅니다.

그래서 골드만 삭스가 운영하는 MMF(미 국채금리에 연동)에 역대급으로 자금이 쏠리는 것이고

미국 M2화폐총량은 줄긴 줄었지만 과거에 비하면 엄청준것도 아니며

미국인들의 부채율은 상당히 낮고 저축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올해 하반기 경기 연착륙 + 인플레가 쉽게 꺼지지 않을 것

이라는 논리가 되기도 합니다.

어쨌든 미국시장도 이익이 날 만한 곳에 여기저기 자금이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우리증시 어제 상승을 보면 대표적으로 에코프로를 대장으로한 2차전지 소재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탈모, 암 진단 등의 재료가 녹아있는 바이오가

이번주 주후반 우리증시의 꽃을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큰틀에서는 주도섹터 vs 대안섹터 이지만

에코프로는 분명히 코스닥 시장의 주도주인 반면에

바이오는 대장이라고 할만한게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 바이오를 믿을수 있냐 여부는 각자의 지식과 지혜의 영역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수급이 들어온다는 것은 

시장이 좋다고 보이면 되겠습니다.

꺾일것 같아도 쉽게 꺽이지 않는 코스닥입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내일은 삼전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며 1분기 실적시즌 시작됩니다.

또한 미국 3월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탐욕에 휩쓸리기 쉬운 2분기 일수도 있겠습니다.

여기서 더 올라서 더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유입될때

오히려 그때는 빠져나갈 출구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