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제조업 지표가 낮게 나오면서 경기침체 시그널이 견고해졌습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더 강하게 베팅하면서 채권금리는 추가적으로 하락.

그러면 연준의 피봇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은 환호해야했지만

'그런건 없었습니다'

OPEC+의 유가인상은 분명히 인플레를 야기할 수 있는 시그널이며

미국에 대한 도전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불라드는 자기말을 들으라면서 OPEC의 결정이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금리 인하 안하고 싶은데 핑계거리가 생겨서 좋겠습니다.

(실제로 OPEC+가 약속한 감산을 각국이 실제로 이행을 잘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어쨌든 연준은 예상했던 대로 말로써 다시한번 시장을 억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심리지표도 뭐 반등한것도 별로 없는데 벌써 '탐욕' 구간입니다.

(조작인가?)

우리시장은 어제 유가 상승과 3월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며 환율은 상승하였으며

그나마 성장하는 2차전지 소재 섹터에 수급이 몰렸습니다. (IRA 세부안 발표는 덤)

하지만 미국이 국내 2차전지 소재 알루미늄박 제조업체에 관세를 때렸습니다. 

명목은 중국산 우회수출입니다.

국내 소재산업들은 2년안에 중국산 광물에서 많이 벗어나야 겠습니다.

그 기업을 찾아야 할텐데 보이는게 손에 꼽네요.

이번달부터 1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이제 진짜 실적으로 가짜인지 진짜인지 가늠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탐욕에 휩쓸리기 쉬운 2분기 일수도 있겠습니다.

여기서 더 올라서 더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유입될때

오히려 그때는 빠져나갈 출구를 몸색해야 할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