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브리핑

코스피 지수가 어느덧 지난 4월 전고점 부근까지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지난 4월 부진했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선전 덕분이죠. (우선주 포함 이 2종목의 코스피 비중이 무려 25%)

따라서 반도체 쪽을 제외하고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코스피처럼 4월 전고점을 회복했거나 신고가인 종목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장 평균에 가까운 코스닥 지수로 보면 현재 지난 하락폭의 절반 정도 만회해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고점 부근, 코스닥은 절반 정도 회복.

그렇다면 여기서 V자로 지속 급등할 가능성보다는 살짝 쉬어갈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분히 지켜볼 필요도 있겠죠.

지수가 쉬어갈 경우 틈새 장세를 자주 만들어내는 엔터, 자동차 부품, 원전, 재건 등으로 수급이 들어갈 수 있겠네요.

단기적으로 현금 비중을 늘려놓는 것도 좋은데, 5월말~6월초 눌림 조정만 잘 소화하면 결국 지수상 신고가 도전 쪽에 무게를 둡니다.

또 지수 대비 반등폭이 적은 좋은 종목은 추가 반등으로 키맞추기도 가능해보이고

전체적으로 공포스러운 시황은 아니니 긍정적 마인드로 매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