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35,246.0 (+1.89%) / 이더리움 $ 1,840.16 (+1.71%) - Bitfinex

- 예상대로 파월은 금리 동결. 그리고 금리인하는 없다, 고용은 강하다, 데이터를 계속해서 확인하겠다는 의견을 이어갔습니다.

미 증시는 반등을 이어갔는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의 빅테크와 반도체 섹터가 강했습니다.

대신 유명한 화장품 회사들 '에스티 로더' 등은 급락하며 다가오는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내일 발표될 애플 실적이 궁금해집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시총 1위 왕좌를 넘겨줄지 관심입니다.

미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비트코인은 연중 신고가 갱신하였습니다. 금리 인하는 아니더라도, 금리인상은 없다는 여지를 투자자들에게 준 듯 합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는 상업용 부동산들 공실이 많아지고, 폐업하는 소규모 자영업, 중소기업들은 증가하고 있으며, 양극화는 심해져서 사람들이 거리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와 싸우는 연준은 언젠가는 이러한 현실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증시는 어제 개인투자자들이 3천억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신용잔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현금가진 투자자들은 느긋합니다.

굳이 지금시점에서 주식을 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미 국채 금리 5%) 마음이 급한 자들과 느긋한 자들의 장기전은 여전히 현재진행중 입니다.

심리가 여전히 최악이지만 투매에는 동참하지 마셔야 합니다. 이 하락장에서 버티면 연말-연초 코스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이 기간동안 다음 주도주가 무엇이 될지 관찰하고 발굴하는 시기로 삼아야 합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장기적인 성공투자를 위한 해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