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34,558.0 (+0.23%) / 이더리움 $ 1,809.75 (+0.02%) - Bitfinex

-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약한 반등을 이어갔습니다. 특별한 이슈는 없으며 AMD는 실적이 괜찮게 나왔으나, 4분기 전망을 보수적으로 잡으면서 시간외 4% 하락중입니다.

조금 관심있게 볼만한건 투자 구루중 하나인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미 2년물 국채가 가격 상승을 할 것이라는 것에 대규모 베팅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소로스의 제자이자 소로스와 퀀텀 펀드를 운용한 이 분은, 빌 애크먼과 비슷하게 이번에는 한 채권부분에 강세 신호를 냈습니다. 즉 2년내 기준 금리 하락을 예상한 것입니다.

드러켄밀러는 지난 10년간 채권으로 큰 수익을 얻었던 인물이라, 자신의 채권을 팔려는 의도일 수는 있으니 이런 일이 있다 정도로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자산별 움직임은 다양하며 유가는 하락, 천연가스는 상승, 채권금리 상승, 달러 가치 상승 등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FOMC 이후에 자산별 대규모 가격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증시는 어제 미국과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2차전지와 반도체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나오며 양 지수를 끌어내렸고, 여기저기 생각지도 못한 종목에서 강한 투매가 나왔습니다.

투자자들이 지쳐가고 있지만, 동시에 개인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아직 멀었습니다.

심리가 여전히 최악이지만 투매에는 동참하지 마셔야 합니다. 10월 중순~11월 초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이 하락장에서 버티면 연말-연초 코스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이 기간동안 다음 주도주가 무엇이 될지 관찰하고 발굴하는 시기로 삼아야 합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장기적인 성공투자를 위한 해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