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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각된 지정학적 리스크?

2018-02-26 17:52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하여>


알다시피 우리나라의 경제, 금융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특수한 나라이며 주식시장에서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매년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노출되는 타이밍이다. 

꼭 시장 참여자들이 호재는 둔감하고 악재에는 민감해지는 불안한 심리상태가 지배되어 있는 하락장 조정 장에 노출된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http://news1.kr/articles/?3245806





2월 힘들었던 글로벌 증시 약세에 따른 조정 코스의 끝을 기다리는 시점에서 슬슬 주요 언론기사들이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ex.4월 한미 연합훈련 재개)


정말 예상치 못한 무력 충돌 정도의 이슈가 아니라면 주식을 다 팔고 현금 100% 유지하는 것은 오바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순간 변동성이 커질 때 싸게 매수할 현금 정도는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대응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 그렇듯 주식시장이 불안할 때는 일단 피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난 뒤 덤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매번 깨지면서 배운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지정학적 리스크에 오히려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돌아가는 종목들이 있으니 바로 남북 경협주와 방산주이다.


 



남북경협주 


개성공단 - 좋은사람들, 인디에프, 재영솔루텍 

대북송전 - 제룡전기, 제룡산업, 세명전기 




방산주 


빅텍, 스페코, 솔트웍스 




두 테마 모드 차트상 한방 정도는 뽑아줄 위치에서 기대감을 품고 있는데 굳이 이런 단발성 이슈 매매를 하지 않더라도 남북 경협주와 방산주를 관심종목에 세팅을 한 다음 남북 경협주에서 불기둥이 나오면 '한반도 정세가 해빙 무드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반대로 방산주에서 불기둥이 나오면 '뭔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구나' 하면서 시장 분위기 체크를 하는 것이 좋겠다. 



아무튼 메이저가 시장에 변동성을 주면서 우리 개인 투자자들을 조금 더 괴롭히고 싶은 명분을 지정학적 리스크로 잡았다면, 그것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할 줄 아는 현명한 고수의 추천주식 회원님들이 되었으면 한다.


만약! 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마다 혼란스럽고 무섭다면 문스탁, 국가대표님.. 그리고 상냥하고 친절한 제가 있는 고수의 추천주식 채팅방으로 입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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