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브리핑

어제와 거의 흡사한 분위기죠. 하루종일 졸졸 흘러내리는 하락장에 거래대금은 급감입니다.

지루하고 답답하시겠지만 두산로보틱스 청약, FOMC 관련해 관망 심리가 강할 수 밖에 없는 구간이라는 점 담담하게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다만 이틀 연속 충분한 하락과 조정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번주 중후반 기술적 반등 시도는 나타날 가능성 있습니다. 

최근 지수 조정기에 대안으로 움직였던 테마성 종목들이 뒤늦게 무너지고 있죠. 실적 없이 움직이는 테마주는 시세가 꺾인 이후가 불안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머물면 리크스가 큽니다. (단기 트레이딩 마무리)

조만간 지수가 반등을 시도한다면 8월부터 미리 하락하며 충분한 조정을 소화한 배터리 등 기존에 실적 기반 주도주 그룹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추석 연휴 전까지는 성급하게 욕심내지 않고 차분히 저가 분할매수를 기다리는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쉬는 것도 투자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