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주요이슈] FOMC 까지 지루한 흐름 예상 - 9.15 (목) - 송팀장

송팀장

[장전주요이슈] FOMC 까지 지루한 흐름 예상 - 9.15 (목)

2022-09-15 07:55

▶ 2022.9.15 (목) 오늘의 장전 이슈!!

1. 거시경제 주요 뉴스

인플레 공포속 미 8월 도매물가 0.1% 낮아져…시장 안도

https://bit.ly/3LmC4TW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008년 금융위기 후 첫 6% 돌파

https://naver.me/xvLyTBfE

BofA "연준, 9월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 예상"

https://bit.ly/3U8Ulbh

뉴욕증시, 반발 매수에 소폭 반등…나스닥 0.74%↑ 마감 | 연합뉴스

https://naver.me/GQYzlEkp

中 반발에도 美상원, 대만정책법 심의 착수…백악관 "의회와 협력"(종합)

https://bit.ly/3Bfhkc8

시진핑 우즈벡 도착…오늘 SCO 정상회의서 푸틴과 정상회담

https://bit.ly/3Bfhlgc

IMF "우크라 재건 위해 기금 프로그램 본격 가동 추진"

https://bit.ly/3UaS9A1

독일, "갈취당하지 않겠다" 중국 겨냥 새 무역정책 추진

https://bit.ly/3BkT9Zw

한은 “美보다 유럽 경기침체 가능성 커…韓 인플레 확대될 것”

https://bit.ly/3BjMwa7

환율방어 전쟁…달러 내다파는 亞 외화 곳간 '텅텅'

https://bit.ly/3BjfwP3

달러예금 2주 만에 7000만弗 빠졌다

https://bit.ly/3qErNc1

2. 이슈 설명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404 (전일 3.412) / 미국 30년 국채 금리 3.460 (전일 3.490)

미국 3개월 국채 금리 3.2065 (전일 3.2557) /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3.7881 (전일 3.7455)

● 필라델피아반도체 2,591.5 (+1.14%)

● 달러지수 109.62 (전날 110.01)

● 금 1,706.60 (전날 1,712.65) / 은 19.598 (전날 19.282)

● WTI 원유 89.02 (전날 87.68) / 미 천연가스 9.081 (전날 8.395) / 미국 소맥 872.60 (전날 859.50) / 구리 3.5172 (전날 3.5305)

● 비트코인 $ 20,224.0 (-0.07%) / 이더리움 $ 1,623.04 (+2.16%) - Bitfinex

- 미국 생산자물가지표는 소비자물가지표와 같은 통수는 없었습니다. 예상치만큼 나왔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별 다른 영향이 없었고

오히려 어제 5% 가까이 빠졌기 때문에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시장은 소폭 반등하였습니다.

BoA에서 75bp 인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현재 시장이 보는 확률에서도 그러하며, 연준이 과거에 한 발언 때문에 100bp는 부담스러운 지표입니다.

테슬라 및 반도체 섹터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반등하였고, 미국 철도 파업 우려로 철도관련주들은 하락하였습니다.

유럽의 천연가스 스팟 가격이 다시 반등하면서 에너지 섹터는 크게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80달러 밑에서 그동안 푼 비축유를 매입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유가는 다시 반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유가의 가격지지선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고착화의 한 원인으로 임대료라고 말씀드렸는데요

- 이 차트는 미국의 임대료와 집값의 변화율 수준을 시계열 차트로 나타낸 것입니다.

8월 근원 CPI가 높은것은 임대료가 분명히 한축을 차지하였지만

8월부터 임대료가 큰폭으로 더이상 상승을 하지 못한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08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모기지 금리가 6%를 기록하였습니다. 놀라운 수치인데요

금융위기가 부동산 파생상품으로 인한 부실인 상태에서 높아지는 이겨내지 못하고 터진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입니다.

이정도 금리면 이제 부동산 시장도 더이상 과열되기 힘든 구간입니다.

그렇다고 과거와 같은 위기가 발생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은행의 대출건전성은 과거와는 크게 다릅니다. 미 정부에서 금융위기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 강력하게 부실을 관리하였기 때문에

그때와 같은 부실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작년말-올해초 연준에서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은행이 강한 금리인상에도 버틸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대출금리를 값기 위해 다른 것은 지출을 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주식시장에도 자금이 크게 유입될 수 없는것도 분명합니다.

디레버리징(부채 감소) 구간에서는 욕심 부리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 필수입니다.

우리시장은 오늘 미국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것을 어제 선반영 한 감이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과도하게 빠졌다고 판단하면서 어제 강하게 버티는 모습입니다.

금요일 미국 선옵만기일과, 우리시간으로 다음주 목요일 새벽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크게 반등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FOMC 전까지는 지루한 박스권 장세 예상합니다.

- 국외 불확실성은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디폴트, 중국 코로나 봉쇄, 대만 위기, 미중 갈등, 유럽 천연가스, 유가 상승, 식료품, 원자재 상승, 미 의회 부양책, 연준의 금리인상 더욱 가속화, 양적긴축 + 한미간 금리역전, 가상화폐 시장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