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송팀장

[장전주요이슈] 뒤통수 날린 8월 CPI - 9.14 (수)

2022-09-14 07:49

▶ 2022.9.14 (수) 오늘의 장전 이슈!!



1. 거시경제 주요 뉴스


가뭄 탓 미국 옥수수 수확 전망치 '10년만 최저'

https://bit.ly/3RMX6gL


중국, 돼지고기 가격 급등 '포크플레이션'

https://bit.ly/3Lblyps


美 8월 소비자물가, 예상넘은 8.3%↑…3연속 자이언트스텝 무게(종합)

https://naver.me/IIfPIc98


물가 폭등에…연준 9월 100bp 인상 전망 나왔다

https://bit.ly/3RJJNOf


바이든, 예상 웃도는 CPI에 “진전 있으나 시간 더 필요”

https://bit.ly/3U2SfK5


서머스의 경고 "4% 기준금리로 인플레 잡기 어렵다"

https://bit.ly/3RLrHeO


뉴욕증시, 2년만에 하루 최대 폭락…S&P 4.3%↓·나스닥 5.2%↓

https://naver.me/FGesHTaq


8월 CPI에 나스닥 5% 폭락 5가지 이유…①근원 CPI 재상승 ②연말금리 0.25~0.5%p↑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https://naver.me/54k2zIYK


中, 美 반도체 관련 수출 통제에 "기술 패권주의" 비난

https://bit.ly/3U93XCD


미국, 중국의 대만 침공을 억제하기 위한 제재 고려. 대만은 EU에 로비 (CNBC, 영)

https://cnb.cx/3BbxSlb


9월 독일 경기예측 지수 -61.9...'에너지 공급 우려에 악화"

https://naver.me/xr6YlvMG


숄츠, 푸틴과 90분 통화…곡물 수출·자포리자 원전 언급

https://naver.me/ID1qiPTW


“부동산 버블 붕괴 시작… 20·30대 고통 클 것”

https://bit.ly/3BcGHes


지난해 한계기업 2년 전보다 24% 늘었다

https://bit.ly/3QH8VDX



2. 이슈 설명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412 (전일 3.358) / 미국 30년 국채 금리 3.490 (전일 3.509

미국 3개월 국채 금리 3.2557 (전 3.0791/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3.7455 (전일 3.5756)


● 필라델피아반도체 2,562.3 (-6.18%)


● 달러지수 110.01 (전날 108.30)


● 금 1,712.65 (전날 1,736.30) / 은 19.282 (전날 19.823)

● WTI 원유 87.68 (전날 88.00) / 미 천연가스 8.395 (전날 8.425) / 미국 소맥 859.50 (전날 858.50) / 구리 3.5305 (전날 3.6200)


● 비트코인 20,201.0 (-9.51%) / 이더리움 1,591.83 (-6.65%) - Bitfinex



- 미국 시장이 쇼크를 받았습니다. 하락할것이라 생각했던 8월 CPI는 말 그대로 YoY 8.3%로 7월 8.5%에 비하면 하락하였지만

전월대비는 예상치 -0.1%보다 상승한 0.1%를 기록하였습니다. 주 원인은 아직은 높은 전기가격 및 식품 가격 때문입니다.


특히 근원 CPI는 예상치인 0.3%보다 높은 0.6%를 기록하였습니다. 

임대료, 신차가격이 주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게 고착화되는 중입니다.




- CPI 전체적으로 보면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것은 맞지만, 중위값으로는 여전히 상승중이며

근원 CPI도 반등을 하였습니다.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는 4% 금리 가지고는 안된다며 그 이상을 주문하였고

시장에서는 9월 100bp 인상 가능성과, 내년 상반기 4.5% 금리 가능성까지 나왔습니다.


다만, 연준에서는 100bp 인상은 분명히 부담스러운 수치라고 언급하였기 때문에 9월은 75bp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하지만, 100bp 인상 가능성이 나온것 자체가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매우 기분나쁜 상황입니다.


우리 추석 연휴기간동안 올랐던 미 증시가 상승분을 전부 토해낸 것은

이러한 기분나쁨, 그리고 불확실성을 강하게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입니다.


우리시장은 어제 외인 자금이 선,현물에서 약 2조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으나

오늘은 이를 토해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역외 환율도 1390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다시한번 치솟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 시장이 다시한번 버틸 수 있을지 테스트하는 중요한 날이 되겠습니다.


어제도 중요한 날인데 오늘도 중요한 날이네요.

우리시간 다음주 목요일 새벽이 9월 FOMC이며, 금요일은 미국 선물옵션만기일(네 마녀의 날) 입니다.


(다만, 이러한 고난의 행군시기가 지난 이후 미국이 11월 중간선거인점을 고려해야겠습니다.

바이든이 CPI가 진전이 있다고 언급한 이유입니다)



- 국외 불확실성은 우크라이나 전쟁러시아 디폴트중국 코로나 봉쇄, 대만 위기, 미중 갈등, 유럽 천연가스, 가 상승식료품, 원자재 상승, 미 의회 부양책, 연준의 금리인상 더욱 가속화, 양적긴축 + 한미간 금리역전가상화폐 시장 붕괴 

그리고 미국의 경제침체 및 스태그플레이션 (or 슬로우플레이션)


- 긍정적인 마인드와 예측보다는 대응. 현금이 심리를 안정시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장 주목 관련섹터


비료, 사료




3. 종목 & 기타 뉴스


커지는 미중갈등…한국 '세계 로봇 제조기지' 절호의 기회

https://bit.ly/3qz8CQU


쿠팡 “쿠팡이츠 매각설 사실무근…법적 대응하겠다”

https://bit.ly/3BdlIbA


LG생건, 코카콜라 계약 10년 연장…“이례적인 일”

https://bit.ly/3qBPC4s


보로노이, 6700억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https://bit.ly/3d9DG6G




4. 오늘의 일정


※ 미, 8월 생산자물가지수,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미국암연구학회(AACR) 췌장암 특별 콘퍼런스 개최(현지시간, ~16일) - 메드팩토

◎ 북미 국제 오토쇼(현지시간,~25일)

◎ 이준석·국민의힘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심문 예정 

◎ 국고채 2년물 입찰 예정 

◎ 영,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롯데칠성,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출시 예정 

◎ 선바이오 공모청약 




5. 내일의 일정 


※ 중, 외화예금 지준율 6%에서 2% 인하 시작 

※ 미, 8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현지시간) 

※ 상하이협력기구 회의, 푸틴-시진핑 회담 예정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점령 영토 병합 투표 예정 (현지시간) - 취소 

◎ 미국암연구학회(AACR) 췌장암 특별 콘퍼런스 개최(현지시간, ~16일) - 메드팩토 

◎ 북미 국제 오토쇼(현지시간,~25일) 

◎ 유럽 소아내분비학회(ESPE) 개최(현지시간, ~17일)

◎ 미, 7월 기업재고, 9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9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방한 예정 (~17일) 

◎ 유럽 소아내분비학회(ESPE) 개최(현지시간, ~17일) 

◎ 영란은행(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 미 상원, 가상자산 거래소 규제 법안 청문회 - 비트코인, 가상화폐, 거래소

◎ KB스타리츠 공모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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