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 시황 브리핑
낙폭과대 후 반등을 기다리는 자리에서 하루 더 패닉성 급락이 나오고 말았는데 여전히 비슷한 상황과 관점입니다.
하루 더 빠졌다고 관점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고 심리적으로 힘들 뿐이죠.
신용, 스탁론 매물을 충분히 받아먹은 뒤 돌리는 과정이 이번주 중 나타나면서 9월 말 ~ 10월 초는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하루하루 변동이 워낙 커서 맨 정신으로 버티기 쉽지 않겠지만 이런 패닉장 이후에는 반등도 그만큼 강하게 연출되는 경우가 많죠.
벌써 가물가물 기억이 잘 안나시겠지만 지난 1월 말과 6월 중하순에도 비슷하게 경험했던 흐름입니다.
오늘 수급 동향이 다시 애매하게 혼탁해지긴 했는데(개인 순매수 전환) 장막판 외국인이 선물에서 빠르게 환매수 해주는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올 3번째 비이성적인 패닉장이 빨리 진정되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