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개월 국채 금리 3.2772 (전일 3.2002) /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3450 (전일 4.2032)

● 필라델피아반도체 2,373.5 (-1.47%)

● 달러지수 114.11 (전날 113.02)

● 비트코인 $ 19,173.6 (+2.00%) / 이더리움 $ 1,324.38 (+2.58%) - Bitfinex

- 어제 우리나라 달러/원 환율이 22원이 오르며 급등했는데 그보다 못한 화폐가 영국의 파운드화였습니다. 파운드는 원화대비 어제 더 절하된 화폐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돈을 대규모로 푸는데, 영란은행은 파운드화 가치 방어를 위해 금리를 올리는 정책 엇박자(?)로 보일 수 있는 행위 때문입니다.

어찌되었든 어제 시장이 느끼는 강력한 공포 4가지인 경제침체(대공황?), 환율전쟁, 핵전쟁(3차대전?), 그레이트 리셋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미10년물 채권금리는 하루만에 3.9까지 오르며 4%대 금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면 미국 모기지 금리는 더욱 치솟을 것입니다.

연준 위원들의 연설은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것에 방향이 맞춰졌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도 본격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9월달 환율이 장대양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디가 고점일지는 알 수가 없으며

1500원이다 1700원이다 2000원이다! 등등 각자 자기주장만 하고 있습니다.

환율 예측은 매우 어려운 영역이며, 특히나 고점 저점은 신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저 관망하다가 추세가 본격적으로 바뀌는 시점이 

한국 주식시장에 좋은 분위기가 다시 돌아오는 시점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현재는 시장 참여자들의 극단적 공포 심리구간입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서 그 어느때보다 현금이 중요하겠습니다. 

저점이니 용기있게 들어갈 수 있겠으나, 섣부른 반등 예측은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