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개월 국채 금리 3.3459 (전일 3.1845) /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3.9707 (전일 3.9464)

● 필라델피아반도체 2,539.5 (-1.49%)

● 달러지수 110.20 (전날 109.59)

● 비트코인 $ 18,855.0 (-3.43%) / 이더리움 $ 1,315.53 (-4.53%) - Bitfinex

-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에 발표될 FOMC를 앞두고 미 증시는 혼조를 이어갔습니다.

전날 보여줬던 양봉을 그대로 반납하였지만

또 그렇다고 일방적 하락이 아닌 버티는 흐름도 보여주었습니다.

경계감과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달러지수가 여전히 강한 가운데, 미 단기 국채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국채가격 하락)하면서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미 2년물 국채만 사도 약 4%에 가까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FOMC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겠지만

이제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은 모두가 다 아는 이슈이고

이 이벤트도 이제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패러디도 쏟아집니다

결국 금리인상 그 자체보다는 앞으로 연준의원들이, 파월이 어떻게 전망하는지 인터뷰가 중요하겠습니다.

9월 FOMC가 끝나면 11.2 FOMC가 예정되어 있고

10월에는 3분기 실적이 발표되니 경제침체의 영향을 확인하는 10월이 되겠습니다. 

아 11월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예정되어 있네요.

오늘 우리시장은 역시나 혼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차분하게 기다려보고 내일 새벽 3시 이후 미국장이 어떻게 반응하고

마감하는지, 그리고 그 다음날도 어떻게 될지 관망하며 인내하는게 현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