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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야구단 인수 루머"

2017-09-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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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주당순이익 성장률 42.4%를 기록하며 동종 업계와 비교 빠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는 카카오.

합병 후 빠른 추세로 안정화 시기에 접어들며 올 상반기 영업이익 830억원을 달성.

최근 시장에서는 카카오가 야구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확산.

이는 카카오뱅크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표로 한 통큰 베팅이라는 의견이 일반적.

한편 회사 내부에서는 만년 적자 운영을 가져올 야구단 운영이 회사 내실에 기여할까 하는 우려가 지배적.

신임 대표가 강력한 의지를 비치고 있다고.

야구단을 플래솦ㅁ으로 복합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업 내실과 이미지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강함.

하지만 신규구단 창단에 난색을 표하는 KBO로 인해 기존구단 인수로 선회하였으며 그 대상이 서울을 연고지로 한 모 구단이라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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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의견 :

서울 히어로즈(회사명 입니다. 팀이름은 네이밍권을 판매하여 넥센히어로즈이구요.)의 작년 재무제표를 보면 박병호의 포스팅금액을 제외해도 영업이익이 50억(영업이익율로 10%가 넘는...)을 넘는 견실한 회사로 전환되었죠. 뭐... 당연히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고척돔으로 홈구장을 옮겨서 관중수입이 30억 넘게 증가한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거기에 각종 스폰서 계약금액이 크게 올랐죠.(이 스폰서 계약도 대단히 말이 많습니다. 이장석 관련된 문제인데... 실제 시장에서 생각하는 금액보다 낮게 계약된다는 거죠.)

아무튼... 물론 카카오에서 야구팀을 인수하면 스폰서 계약중 가장 큰 부분인 네이밍 스폰서(현재는 넥센타이어죠.)부분의 수입이 사라지고, 기존 프로야구팀들이 헛소리하는 모그룹 지원금이라는 황당한 소리로 적자구단으로 만들어 바꾸고 맨날 우는 소리하겠지만... 한국에서... 적어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구단정도면 충분히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는것을 현 서울 히어로즈가 증명하고 있는겁니다.

재벌구단들이 수십년간 세뇌시킨 적자운영의 실상은... 넥센타이어가 네이밍 스폰서를 가져가면서 얼마나 엄청난 광고효과를 거두어 들였는지를 증명하며 깨진겁니다. 물론... 그 때문에 서울히어로즈를 재벌 구단들이 그토록 반대를 한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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