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브리핑

코스피가 다시 2500p 근처로 올려놨고, 코스닥은 연중 신고가 랠리 중입니다.

코스닥의 경우 이번 반등 파동에서 800p도 가능해 보인다 말씀드렸는데 벌써 780p이네요.

대형주보다 중소형 테마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 전형적인 새해 연초 장세 분위기가 한껏 느껴집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 증가가 추세적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의미없는 일시적 반등으로 보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과열 이후 출렁임은 반드시 있겠지만 '뭐 무서워서 장 못 담그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일단 추세를 인정해야 하며 섣불리 고점을 예단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 부담이 있다 말씀드린 배터리 섹터가 오늘 쉬어가면서 IT, 금융 등 다른 쪽으로 순환매가 돌아갔죠.

최근 가장 핫한 AI인공지능 관련 후발주는 계속 양산되고 있고, 우주항공/에너지 섹터도 다음 후보로 관심있게 봐야 합니다.

무리하게 추격매수 하거나 뇌동매매 하는 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고, 혹시 시장이 좋지 않은 이상 시그널이 보인다면 그때 적절히 대처하면 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