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브리핑

은행 파산 공포가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지나가면서, 시장은 3월 FOMC를 앞두고 잔잔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번 FOMC는 은행권에 대한 불안심리를 잠재우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파월의 태도가 크게 바뀔 경우 정책에 대한 신뢰나 일관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도 있겠죠.

FOMC 자체가 크게 걱정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세부적인 코멘트, 3개월만에 새로 공개되는 점도표를 확인해봐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시장은 내일까지 특별히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기 어려우며 종목 장세가 이어질 듯 합니다.

지수만 보면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단기적으로 조금 부담이 있어 보입니다.

주도 섹터인 배터리는 쉽게 추세가 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역시 다시 주도권을 쥐고 시세를 이어갑니다.

어제~오늘은 전고체 배터리 쪽이 강했죠. 앞으로 배터리 섹터 내에서 또 순환매가 확산될 가능성 높습니다.

또 그 외 챗GPT / AI / 로봇 / 자동화 / 에너지 / 우주항공 등 최근 강했던 2등, 3등 섹터도 계속 봐야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