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우리나라 시장 마감후 유럽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하였습니다.

UBS가 CS를 잘못샀다는 분석부터 해서

CS 채권 디폴트에 따른 HSBC 채권도 투매가 나오며 시장을 뒤흔들었으나

ECB의 개입으로 유럽증시는 반등 마감.

미국 증시도 반등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크레딧 스위스 주가는 50% 이상이 빠진채 마감하였습니다.

22일 FOMC로 파월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의 선택에 올해 그리고 향후 시장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파월이 글로벌 은행 붕괴 현상을 잘 방어할 수 있을까요

현재는 대체로 25bp 인상이 유력합니다.

그 후 점도표와 파월의 코멘트가 더 중요하겠습니다.

그가 신용파괴 쓰나미를 막을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미국시장은 전날 올랐던 MS, 구글 등의 인공지능 수혜주는 빠지고

그 외로 빠졌던 종목들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태양광, 전기차 등의 에너지 섹터가 강세였습니다.

우리시장도 2차전지 소재 섹터가 쉽게 죽지 않는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건 및 원전 섹터도 수급이 조금씩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은 이어질것입니다.

반등이 들어왔다고 해서 좋아할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