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중앙은행의 CS 지원도 완전히 은행 시스템 위기를 진화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결국 또 하나의 스위스 대형 투자은행 UBS가 CS를 인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참으로 또하나의 상징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856년 창립되어서 지금까지 유지해온 천하의 크레딧 스위스가...

FOMC를 앞두고 은행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은 여전합니다.

미 당국은 현금 많은 버핏에게 SOS를 요청했다는 소식.

09년 금융위기 당시 백악관이 버핏에게 전화를 걸고,

그다음에 버핏이 구제 행동을 한 뒤에 한 중요한 말이

'미국에 베팅하라' 였습니다. 또 이 발언이 나올까요

이제 포커스는 22일 FOMC로 파월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파월이 어떠한 결정을 하던 장단점은 명확합니다

(사실상 긴축중단 + 은행구제 + 스태그 vs 긴축지속 + 뱅크런)

미국시장은 은행시스템의 불안감 속에서

MS,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 수혜주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우리시장도 여전히 로봇, 인공지능 등에 관심이 상당합니다.

실적 적자기업도 미래 성장에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 끝은 어디일지 모르겠지만, 투자는 온전히 본연의 책임입니다.

현명한 투자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글로벌 시장은 FOMC를 앞두고 

UBS의 CS 인수가 안도감을 날릴 것인지 확인하는 날입니다.

오히려 이런 인수로 금리인상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시장은 점도표를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