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브리핑

지난주 후반부터 이번주도 매일 시장의 온도차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외국인이 현물+선물 대규모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더니 오늘은 갑자기 정반대 양상이 나와버리네요.

하루만에 시장 전망이 이렇게 크게 바뀌기는 어렵죠. 따라서 하루하루 섣부른 확대 해석은 금물입니다. (엇박자 주의)

아무래도 지수가 연속성 있게 쭉쭉 오르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들었다 놨다 하며 시장을 흔드는 과정으로 생각됩니다.

지수상 쌍바닥 또는 다중바닥을 다지는 흐름이 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봐야겠고 이 과정에서 지수와 달리 시세를 강하게 뽑아주는 일부 종목들은 단기 비중축소 관점, 조정을 잘 소화하는 종목들은 분할매수 관점에서 보면 되겠습니다.

한편 이번주 5월 FOMC는 큰 이변 없을 듯 합니다. 

은행권 리스크가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준이 매파적으로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