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입니다.

저번주 매일같이 반복되는 기간조정이후에 어설프게 올라오는 이흐름이 썩 미덥지 못하므로 오를수록 경각심을 가지자라고 했다. 

정말 시장이 강한 힘으로 올라온다면 장대양봉 정도는 만들어줄수 있는 상황에서 심증만 있지 물증이 결국 받쳐주지 못하고 단봉으로만 연명하다 결국 오늘 분봉상으로는 한풀 꺽어주는 흐름이 연출이 됬다. 

기술적으로도 시장의 조정폭을 적당한 수준에서 다시 돌려준다면 다행이나 다시 600 초반까지 2주에 걸친 미약한 반등폭을 되돌린다면 조심스럽게 현금확보를 통해 혹시나하는 코스를 염두에 두어야 할것이다. 

어차피 기술적으로도 소화해야하는 구간이라면 늘어지는 승부에서 무리하지 말고 추이를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덤빌때와 수그릴때를 구분만 하는 포지션이니 다시 내려온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만약 심리적인 지지라인인 코스닥 600을 이탈하면서 투심을 건드리면 당황하지 말고 하락을 만드는 명분. 하락명분을 재빨리 해석하고 현금을 투입하자.

정리해보자. 

여전히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다.

물증은 결국 수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