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증시는 긍정적으로 순환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나스닥 빅테크 중심으로 증시가 반등하면서 증시는 반등 강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기반은 연준의 '스킵'론인데 우리시간으로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에 연준의 금리동결 여부가 발표됩니다.

FOMC를 앞두고 미 증시의 심리는 '극단적 탐욕' 구간입니다.

S&P500 지수와 탐욕수준이 중기 고점을 형성했던 작년 8월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 심리가 FOMC 이후에도 쭉 이어질거라고 베팅하는 것보다는

다시 가라앉을 것이라는 것에 베팅하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물가는 여전히 상승중입니다. 증시가 오르면 물가가 쉽게 꺾이지 않습니다. 연준도 이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 미 대선이 있기 때문에 증시를 쉽게 죽이려고 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한국도 내년 총선입니다.

그래서 종합하면 현재의 수준을 단기 고점, 중기 긍정적 뷰 유지로 해석하는것이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어제 우리증시는 동시만기일 다운 변동성을 보여주었으나 결과는 소폭하락 마감으로 잘 버텼습니다.

오늘은 갭상승 차익실현 매물 후 FOMC를 앞두고 어떠한 방향성을 보여줄지 지켜봐야합니다.

순환매는 여전히 긍정적이며 샘 알트먼의 방한으로 인공지능 테마가 부각될지 관심입니다.